Hwi~~!
오늘은 부산의 야경의 끝판왕을 책임지고 있는 광안리에 놀러 왔어요~!
날이 점점 더워져서 그런지 광안리에는 벌써부터 태닝을 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더라구요.
하지만 놀기 전 밥부터 든든히 챙겨 먹기 위해 고향카츠라는 곳에 다녀왔습니다~!
먼저!
고향카츠의 위치 : 부산광역시 수영구 광안동 182-16
영업시간은 : 월요일은 휴무!(꼭! 기억할거엇~!)
화~일요일은 오전 11:30 ~ 오후 2:30, 오후 5:30 ~ 08:30 운영한다는 거~!
마지막으로 하나 더 오후 2:30 ~ 5:30까지 Break Time(꼬꼬꼭! 기억할거엇~!)
주차장은 광안리 해수욕장 근처에 있는 주차장을 이용하시는 게 나을 거예요~!!!
저는 친구와 이기대 산책 후, 점심으로 고향카츠에 방문하게 되었어요~!
다행히, 점심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웨이팅이 없었답니다!(나이뚜~!)
고향카츠 위치는 주택가 골목 사이에 있어요!
초행길이시라면 찾기가 조금 어려울 수 있어요ㅠ.ㅠ(네비 꼭 참고 할거엇!!)
고향카츠에 들어오게 되면 대부분 2인 테이블이었고, 4인일 경우 테이블을 붙여서 만들어 주시는 거 같았어요!
테이블이 그렇게 많지는 않다는거~!
메뉴는 가격이 조금 할인된 세트 메뉴가 있었고, 여러 가지 단일 정식이 있었고,
저희는 등산을 했던지라.. 배가 너~~무고파서 히레카츠 곱빼기와 돈카츠 냉소바를 시켰어요!
일단 돈카츠를 시키게 되면 깍두기와 돈카츠를 찍어먹을 수 있는 소스들이 나왔어요.
오른쪽에 노란색 튜브는 샐러드에 뿌려먹는 소스이라는거!(참고할거엇!)
얼마 지나지 않아 히레카츠와 돈카츠 냉소바가 나왔어요~!
돈카츠를 시키게 되면 밥과 국이 따로 나오더라고요?
그리고 밥은 리필 가능하니 부족하신 분은 직원분에게 이야기하시면 돼요!(참고할거엇~!)
고향카츠의 맛을 조금 말씀해드리자면,
히레카츠의 경우 지방의 거의 없어 담백했고 튀김 옷이 얇아 두툼한 고기의 식감을 제대로 느낄 수 있었고,
소스보단 소금 or 고추냉이와 함께 먹는게 Better!!
돈카츠 냉소바는 돈카츠가 들어가서 느끼할 줄 알았는데, 냉소바의 새콤달콤한 육수가 그걸 잡아주는 거 같았고,
고추의 알싸함과 양배추의 식감이 좋았습니다.
하지만! 어쩔 수 없이 육수에 계속 담겨 있는 돈카츠의 맛은 음... 그냥 냉소바 육수에 절여진 돈카츠?? 였던 거 같아요!
그렇게 밥을 한번 더 리필해서 먹고서야 나왔어요~!
광안리에 방문하신다면 한번쯤 드셔 보셔도 괜찮을 거 같아요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
내일은 뭐 먹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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