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포동]할매가야밀면_물 밀면&비빔 밀면 : 할매요~~여기 씌원한 밀면 한 그릇 주이소~!

 

안녕하세요
모두들 Hwi~~

요즘 날씨가 정말 도~레~미친거 같아요!

Fuck염이 정말로.. 가만히만 있어도 땀이 줄줄...ㅠㅠ

이런 날에는 씌원한 밀면 한 그릇이면 더위 쏴아악~!

그래서 남포동에 있는 40년 전통 할매가야밀면을 다녀왔습니다!

먼저~!

할매 가야밀면의 위치 : 부산광역시 중구 광복동 2가 광복로 56-14

운영시간 : 매일 오전 10:15 ~ 21:30분까지(연! 중! 무! 휴!)

주차장은 따로 없으니, BIFF 광장 쪽 사설 주차장을 이용하셔야 합니다~!

 

이러한 Fuck염을 잠시나마 날리기 위해

 HwiNa 커플은 남포동 할매 가야밀면으로 향했습니다!

 

 

땀이 주룩주룩 흘리며 도착한 할매 가야밀면

남포동 길이 익숙하지 않으신 분들은 지도 앱 꼭 활용하셔요!

골목 안쪽에 위치하셔서 찾기 힘들 수도 있습니다~

 

 

이른 점심시간에 방문을 했는데도

Fuck염 때문인지 이미 많은 분들이 밀면을 드시고 있었어요!

할매 가야밀면은 안쪽까지 테이블이 많고 회전도 빨라서 웨이팅 및 자리 걱정 NOPE!

 

 

빈자리에 착석해서 일단 주문부터 했습니다.

Hwi는 아침부터 운동을 하고 왔기 때문에 엄청 배가 고팠습니다ㅠㅠ

그래서 저희는 밀면(대), 비빔 밀면(소) 그리고 왕만두를 주문했어요!

메뉴판에는 밀면 맛있게 먹는 방법이 있어요!(참고할거어엇~!)

 

 

 

 

주문은 선불입니다(참고할거어엇~!)

주문을 하게 되면, 따뜻한 육수를 가져다주셔요.

이 더운 여름에 뜨거운 육수라니이이이~!라고 하실 수도 있지만

BUT!!!

에어컨 밑에서 먹는 육수는 또 맛을 안 볼 수 없거덩요~!

육수를 마시며 테이블을 한번 둘러봤어요.

테이블에는 겨자, 식초, 무절임 그리고 만두를 찍어먹을 수 있는 간장이 있었어요.

 

 

점심때쯤 방문해서 그런지 만두가 3분 만에 나오더라고요??

Peak시간 대비해서 만두를 계속해서 찌고 있어서 빨리 나온다고 하시더라구요.

이전에는 5개였던 거 같은데.. 하나가 줄었...

만두 크기는 사진과 같이 좀 큰 편이고 피는 많이 얇은 편은 아니에요~!

 

 

저희가 주문한 밀면 역시,

왕만두를 하나씩 먹는 도중 바로 나왔어요!

물 밀면의 경우 지단, 삶은 계란, 닭고기, 양념장 그리고 오이가 올려져서 나왔고,

비빔 밀면은 삶은계란, 오이, 견과류, 양념장 그리고 양념된 명태가 올려져 나왔어요.

 

 

 

이렇게 더운 Fuck염을 잠시나마 잊기 위해

HwiNa 커플은 할매 가야밀면을 방문했는데요.

물 밀면의 맛은 일단 시원하고 육수는 닭 베이스로 담백하면서 계피 맛이 났고,

비빔 밀면은 새콤달콤은 했지만, 양념의 맛이 그렇게 강하거나 그러지는 않았어요.

약간 새콤한 맛이 덜했던 거 같네요.

그리고

왕만두는 그렇게 특별한 맛은 아니었고, 속은 꽉 차있었지만 만두피가 조금 두꺼웠던 거 같아요.

여름에 남포동에 방문할 기회가 생기신다면 잠시나마 더위를 잊기 위해

방문하셔서 시원한 물 밀면 한 그릇 해보셔요~!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

 

 

내일은 뭐 먹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