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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history/◆ 부산

[부산 전포]페이센동_냉카케소바 : 페이센동은 일본가게 같지만, 한국지분이 100%로 입니다~!!

by HwiNa 2021. 7.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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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Hwi 입니다~~!!

오늘은 작은 일본 가게를 옮겨놓은 듯한 갬성인

부산 전포에 있는 페이센동을 방문해 보았습니다!

페이센동은 일본식 집이지만, 한국 지분이 100%이다는 거~!

먼저!

페이센동의 위치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전포동 674-14

운영시간 : 오전 11:30 ~ 오후 21:00까지(No Break time)

휴무는 월요일(꼭! 기억할거어엇~!)

주차장은 따로 없어서, 주변 공영 주차장을 이용하셔야 합니다!

 

지긋지긋한 장마가 끝나고, 날씨가 좋아져

오랜만에 맛있는 것도 먹고, 바람도 쐴 겸 전포로 나가 이번에는

어떤 새로운 것들이 생겼는지 구경을 갔어요.

날씨가 너어어무 더워서 점심으로 시원한 걸로 먹기 위해 주변을 찾던 중

냉카케소바를 한정으로 팔고 있는 페이센동을 발견하여 방문하게 되었어요!

 

 

제가 도착을 했을 때, 다행히 웨이팅이 많이 있지 않았어요

제 앞으로 한 2팀 정도 있더라구요.

기다리는 겸 입구에 있는 메뉴판을 먼저 구경했어요.

 

 

페이센동은 하루 한정 메뉴가 있는데,

하루에 총 40그릇만 판매하는 가라아게동, 카츠동, 냉카케소바 총 3가지가 있어요

3가지 중 드시고 싶으신 메뉴가 있을 때는 누구보다 빠르게 가셔야 해요!

재료 소진 시,조기마감 수 있니깐요(참고할거어엇~!)

그렇게 10~15분 정도 시간이 지났을 때쯤

자리가 생겨 안내받으며 들어갔어요!

 

 

자리에 앉아 주문을 하기 위해, 메뉴판을 봤어요.

페이센동의 메뉴에는 크게 돈부리. 우동&소바 그리고 사이드메뉴로 나눠져 있었고,

음료와 2인 한정 세트메뉴도 있었어요!

만약 커플로 방문하신다면 Set Menu을 이용하신다면

좀 더 다양한 음식을 조금 할인된 가격으로 먹을 수 있을 거 같았어요!

저는 시원한 걸 먹고 싶었기 때문에, 한정 메뉴인 냉카케소바를 주문했어요.

주문 전에 혹시 재료 소진되었을까 봐 걱정을 했는데,

다행히 주문이 가능했답니다~!(히히)

 

음식이 나오기 전, 페이센동 내부를 조금 둘러보았어요.

테이블은 2~3명이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이 80%,

4명이 앉을 수 있는 테이블 20% 정도가 있었어요.

내부가 그렇게 크지는 않아요!(참고할거어엇~!)

 

 

그 외 인테리어는 일본 고양이, 다양한 피규어들이 있었고,

벽면에는 감성 글귀 같은 것들이 붙여져 있었어요.

 

 

내부 구경을 다하고 다시 자리에 앉아 주문한 음식을 기다렸어요.

테이블 한쪽에는 수저, 종이컵 단무지가 있었고,

특이하게 머리가 길어 음식을 먹는데 방해되는 걸 방지하기 위해

머리를 묶을 수 있는 여러 색의 고무줄 (센스보소오?)

그리고 페이센동 돈부리를 맛있게 먹을 수 있는 Tip 있으니 읽어보시길!

 

 

그렇게 기다리던~

한정메뉴 냉카케소바가 나왔어요!

와사비는 추가로 직원에게 말하면 더 가져다주시니

강하게 드시고 싶다면 이야기하시면 됩니다!

(저는 사진 속 양을 다 넣어먹었어요)

 

 

그렇게 후루루룩 냉카케소바를 먹고 나왔는데요.

첫 번째로 맛은 한정메뉴답게 국물이 새콤달콤하면서도 시원했고,

와사비의 알싸아아한 맛이 잘 어우러졌으며, 양도 그렇게 작지 않아서

가격 대비 가성비도 좋았던 거 같아요.

자잘하게 썰어져 있는 파들이 육수를 마실 때마다

아삭아삭한 식감을 살려줘서 심심하지 않았던 거 같아요!

다른 페이센동 후기들을 보면 대부분, 돈부리로 유명하더라고

그래서 저는 다음에 한번 더 방문할 기회가 된다면 한정 메뉴 중 하나인

가라아게동을 시켜서 먹어보고 싶어요! 

제가 또... 다른 별명이 닭 Killer 거든요ㅎㅎㅎㅎ

요즘 같은 더운 날 전포에 방문하게 되신다면,

페이센동의 시원한 냉카케소바 한 그릇 해보셔요!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

 

 

내일은 뭐 먹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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